배우 김희선이 '우도주막'을 찾은 신혼부부들에게 결혼 후 자녀계획에 대해 조언했다.

演员金喜善对于来到《牛岛酒馆》的新婚夫妇提了婚后子女计划的建议。

2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영업 3일차를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6日播出的tvN《牛岛酒馆》展现了营业第3天的成员们的模样。

첫 배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고요한 우도, 문세윤은 스케줄 때문에 먼저 서울로 올라가고 '알바생' 류덕환은 홀로 조식 재료를 사러 나섰다. 류덕환은 우도의 해녀들이 새벽부터 물질해 갓 잡아온 해산물이 모이는 가게에서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자연산 문어를 샀다. 류덕환은 "내가 손질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며 사장님에게 손질도 살짝 부탁했다.

在第一艘船开进来之前都是幽静的牛岛,文世允因行程问题先回到首尔,“打工仔”柳德焕独自准备食材,柳德焕在牛岛海女们从凌晨就开始出海采集的海鲜的店铺里买到了很大的章鱼,柳德焕担心“我能收拾好它吗?”,也让老板帮忙收拾了一下。

류덕환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조식 메뉴로 '문어 라면'을 만들었다. 류덕환은 "해물라면이라니까 좋아하신다"라는 유태오의 말에 "다행이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요리에 매친했다. 조식 요리에는 유태오가 주방 보조로 나섰다. 유태오는 류덕환에게 문어 손질법도 알려주며 요리 세팅을 도왔다. 류덕환은 먹기 좋게 한입 크기고 썰어낸 문어로 열심히 요리했고 신혼부부들은 향긋한냄새에 이끌려 식당으로 향했다.

柳德焕为新婚夫妇们准备了“章鱼拉面”,刘泰伍说过“只要是海鲜拉面,大家都会喜欢的”,柳德焕就想着“幸好幸好”这样准备了章鱼拉面,刘泰伍作为厨房助手,刘泰伍告诉柳德焕收拾章鱼的方法和帮他摆好盘,柳德焕将章鱼切成一口大笑,新婚夫妇们都被好吃的味道吸引来到了食堂。

전날 술을 마신 손님들의 해장을 위한 류덕환표 문어 라면을 먹은 신혼부부들은 "진짜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在前一天晚上喝了酒的客人们为了解酒,在吃了柳德焕牌拉面之后都称赞说“真的很好吃”,并举起了大拇指。

류덕환은 신혼2개월차 같은 신혼부부로서 손님들에게 "혼자 살다가 이제 같이 사니까 어떤 기분이냐"고 물었다. 류덕환은 "저는 사실 불편할 줄 알았다. 개인 공간도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냐. 그런데 저는 아직은 진짜 신혼인가보다. 그냥 조금 괜찮은 것 같다. 아직까진"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신혼부부들은 "볼일 볼 때 처음엔 물 틀어놓고 봤다" "저는 지금도 나가 있으라고 한다" "저는 비상계단가서 기다린다"라고 공감했다.

作为同样是新婚2个月的新婚夫妇柳德焕向客人们提问说“之前是一个人住,现在一起住感觉如何”,柳德焕接着说“我本来以为会挺不舒服的,也要有点个人空间嘛,但是我可能还是新婚,好像还不错,暂时来说”,对此新婚夫妇们表示同感说“第一次大便的时候还是把水龙头开着上的”“我现在也会让对方出去”“我会去紧急逃生楼梯等”。

비가 오는 우도, 김희선은 "저희도 이런 날씨가 처음이다"라고 옆자리에 앉았다. 김희선은 "나이가 언제 이렇게 먹었는지"라고 한탄하면서도 "저도 결혼을 늦게 한 편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下雨的牛岛,金喜善说“我们也是第一次遇到这种天气,我什么时候年纪就这么大了呢,我明明也没有很晚结婚啊”。

김희선은 "서른에 결혼을 해서 서른 둘에 애를 낳았다. 애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사춘기가 미쳤다"라고 엄마로서 고충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방탄 정국이에 미쳤다. 아미 보내버리고 싶다. 군대 보내고 싶다. 미쳐버리겠다. 하루에 그 노래만 듣는다. 내 딸이 방탄소년단 조회수에 일조한다. '엄마 몇 시간만에 1억뷰가 넘었다'고 한다. 연아(딸)도 우리 오빠라 한다. 너 오빠 없다. 외동딸이다 라고 한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어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가 좋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요? 그렇다면"이라고 하기도 했다.

金喜善说“我在三十结了婚,三十二生了孩子,孩子现在小学6年级了,青春期让我头都大了”,吐露了自己作为妈妈的苦恼,金喜善说“女儿很喜欢防弹少年团柾国,向送她去Army,向送她去军队,要疯了,一天只听那一首歌,仅仅是我女儿一个人的点击量就有一亿次了,妈妈的视频什么时候才能破1亿播放量呢,我的女儿也会叫爱豆做偶吧,但是我会跟她说你没有哥哥,你是独生女”,之后听到说防弹少年团的歌词写得很好的时候,金喜善就说“是吗?那样的话就”。

김희선은 신혼부부들의 자녀계획에 대해서도 들으며 "늦게 낳는 것도 좋다. 둘 만의 시간을 오래 보내는 것도 좋다. 저는 신혼이 짧았다. 6개월만에 아이를 가지니까 아쉬웠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짧게는 1년 정도 신혼을 즐기다가 가지는게 좋을 것 같다. 아직 다 어리시니까 신혼을 좀 가지고 낳아도 좋겠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金喜善在听了新婚夫妇的子女计划后说“晚点生也好,过一下二人世界也好,我的新婚很短暂,6个月就怀孕了有点可惜,我认为享受一年左右的新婚比较好,大家都还很年轻,可以拥有一下新婚再考虑生孩子”。

직원들은 비가 오는 오전 11시 신혼부부들의 퇴실을 도왔고, 김희선은 "(비 오니까) 우비를 좀 챙겨드리겠다"라며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在下雨的11点,职员们帮助新婚夫妇们退房,金喜善说“(因为下雨)要给你们雨衣了”。

직원들은 빵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유태오는 우도 땅콩잼에 코코넛 슈가를 넣어 야무지게 간식을 먹었고 김희선은 "난 이미 먹었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职员们把面包分着吃打发了时间,刘泰伍在花生酱里放入可可糖,当作零食吃,金喜善说“我已经吃过啦”。

빵으로 부족했던 김희선은 배가 고파 배달음식을 시키자 했지만 비가 많이 오는 탓에배달이 되지 않았다. '풍랑주의보'가 뜬 것. 제작진은 "내일 배가 안 뜰 수도 있다"라고 해 직원들을 진장케 했다.

吃面包没吃饱的金喜善叫了外卖,但是因为雨下太大了,无法配送,还出现了“风浪注意警报”,制作组说“明天可能船无法开”,让职员们很担心。

제주도 기상정보를 살펴 본 탁재훈은 "내일 9시면 비바람 중심에 온다. 우리 문제는 신혼부부들의 의사를 묻고 체크인부터 돕자"라고 제안했다. 점점 더 안좋아지는 우도 날씨에 직원들은 식사도 잊고 모여 신혼부부들에게 연락했다.

卓在勋看了济州岛天气预报说“明天9点就会来风雨了,我们先要问好新婚夫妇们的想法再帮他们办理入住”,天气越来越不好,职员们都忘记了吃饭,都聚在一起联系新婚夫妇们。

미리 신혼부부들의 식성도 파악한 직원들은 오늘은 해산물을 피하고 제주 흙돼지로 만든 학센과 전, 수제비를 메뉴로 선정했다. 마침 유태오는 독일 출신이었고 "제가 학센을 해보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职员们先了解新婚夫妇们对食物有什么要求,今天就不做海鲜,而是用济州黑猪肉和饼,疙瘩汤作为菜单,正好刘泰伍是德国出身,很擅长这种料理。

직원들은 재료부터 신혼부부들의 위치까지 꼼꼼하게 체크, 김희선 탁재훈은 비바람을 뚫고 재료 준비에 나섰다. 김희선은 "다음부터는 날씨 어플을 보지 말고 여기 가게들한테 물어보면 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긴장을 풀었다.

职员们从食材开始到新婚夫妇的位置都认真检查,金喜善卓在勋不顾风雨也开始准备食材,金喜善说“下次不要看天气app,问这里的店家就好了”,开着玩笑解除了紧张。

프로 알바생 류덕환은 카이에게 전수 받은 정리 꿀팁으로 신혼부부를 맞을 준비를 착착 해나갔고, 입실 안내부터 차근차근했다. 임산부 손님은 "저도 숙박업을 하고 있다. 경주에서 한옥스테이를 하고 있다"라 했다. 탁재훈은 "여기 조사 나오신 거냐"라고 농담했다.

专业打工仔柳德焕则是用上KAI教的整理方法做好了迎接新婚夫妇们的准备,从入住开始慢慢准备,怀孕的客人说“我也在做住宿行业,在庆州开着韩屋stay”,卓在勋开玩笑说“是来这里做市场调查的吗?”

마지막 도착한 부부는 경찰 부부, 장비를 한가득 챙겨온 부부는 "한라산을 탈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저 분들은 한라산 타신다는데 어떻게 분위기라도 타실래요? 아니면 리듬 타실래요? 그럼 여기 와서 커피라도 타세요"라며 초면이라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最后到达的夫妇是警察夫妇,带齐了装备的夫妇说“我们要登汉拿山”,让所有人都很惊讶,卓在勋“他们说要登汉拿山,我们要享受怎么样的气氛呢,还是要踩什么样的节奏呢”,用谐音梗消除了尴尬的气氛。

류덕환은 임산부 손님을 객실로 안내하며 "저도 아기를 진짜 좋아해서 갖고 싶은데, 아직 없다. 계획은 있다"고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류덕환은 꼼꼼하게 객실 내부를 소개해 '1류 알바'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곧이어 방을 잘못 안내해 웃음을 안겼다.

柳德焕给怀孕客人指路,说到“我也很喜欢孩子,但是还没有,有在计划了”公开了自己的子女计划,柳德焕仔细介绍了客房,获得了“一流打工仔”的称号,但是马上就带错房了引来了爆笑。

잠시 쉬는시간, 탁재훈은 딸과 통화를 나눴다. 탁재훈은 "아빠는 우도 섬에 갇혀있다. 완전 힘들겠다.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고, 이에 딸은 "힘들겠다. 파이팅"이라며 위로했다. 딸과 통화하며 에너지를 충전한 탁재훈은 다시 일터로 향했다.

在休息时间,卓在勋和女儿通话了,卓在勋说“爸爸被困在牛岛了,好累,腰好痛”,女儿说“一定很累吧,怀挺”,和女儿通话后获得能量的卓在勋再次回到工作的地方。

유태오는 "어렸을 때 학센과 김치를 같이 먹었다. 저희 집은 손님이 오면 학센을 준비해 대접했다"라고 회상했다. 유태오는 어릴적 기억을 토대로 능숙하게 돼지고기 손질부터 요리까지 해나갔다. 감자를 으깨 버터와 함께 녹여 매시드 포테이토를 만들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보여주기도 했다.

刘泰伍回想说“年轻的时候有将这个料理跟泡菜一起吃,如果有客人来我们家我都会用这道料理来招待他”,按照年轻时的记忆,刘泰伍娴熟地收拾好猪肉,开始做料理,将土豆弄碎和黄油一起融化,做出了色香味俱全的样子。

저녁시간, 신혼부부들은 에피타이저로 소지시, 애호박, 두부전을 맛봤다. 비가 오는 날 낭만적으로 전을 구워 먹은 신혼부부에 김희선은 '구름 막걸리'와 '맑은 소곡주'를 추천했다.

晚饭时间,新婚夫妇们用脆皮肠,南瓜,豆腐饼作为前菜,在下雨天,金喜善对浪漫地煎着饼吃的新婚夫妇推荐了“乌云米酒”和“晴天素曲酒”。

저녁 식사에 집중하는 부부들에게 탁재훈은 "어떤 일을 하시냐"라 했고, 마지막 도착 신혼부부는 "경찰"이라며 동기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놀라며 "너무 멋지시다"라고 감탄했다.

卓在勋提问正在吃饭的新婚夫妇“在做什么工作呀”,最后到达的新婚夫妇说是“警察”,在同期介绍的时候第一次见面了,金喜善感叹说“太酷了吧”。

6시간에 걸쳐 만든 학센은 호평 일색이었다. 비가 오는 날 뜨끈한 해물 바지락 수제비도 제공됐다. 신혼부분들은 배부르게 식사를 마무리 했고, 탁재훈은 "기사가 별로 나오지 않는다"는 말에 "죄송한데 기사 좀 내주세요"라고 퉁명스럽게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 지배인'이라는 별명에 맞게 탁재훈은 즉석에서 노래까지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历经6个小时的料理获得了一直好评,下雨天还有海鲜疙瘩汤,新婚夫妇们都吃饱了,卓在勋说“好像没什么新闻呢,请给我们节目写点新闻吧”闹气般的话语引起了大笑,获得了“笑声支配者”称号的卓在勋还唱了歌,获得了热烈的反应。

重点词汇

조언하다【动词】提建议

향긋하다【形容词】充满香气的

차근차근【副词】有条不紊地

회상하다【动词】回想

퉁명스럽다【形容词】闹气

重点语法

-(으)ㄴ/는 탓에

表示发生坏事的理由或原因。即因为前句,所以发生后句的意思。

저는 성격이 급한 탓에 실수가 잦은것 같아요.

性子急的缘故,常常出错。

비가 많이 오는 탓에 한강 다리 몇 개가 통제 되었어요.

雨大的缘故,听说汉江上几座桥梁被封闭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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