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最火的电影应该非《前任3》莫属吧,延续了第一部和第二部的人气,第三部的票房现在已经破17亿了,可是豆瓣评分却不尽人意……
《前任3》秉承了前两部的喜剧风格,韩庚和郑恺也是这个系列的常客了,目前5.8的评分确实是不太乐观,网友的评价也是呈现两极化,有的人认为这部电影很走心很真实,有的人却认为剧情拖拉是部大烂片。
不过票房上的火爆成绩也引起了隔壁泡菜国的注意,纷纷报道这部电影:
韩网友的反应就相对平淡了,评论寥寥无几,似乎并不太上心,还有部分脑残粉还在执着于当年韩庚退出SJ的事件diss他,这种评论就不放上来了。
韩网评论
吐槽颜值型
以前SJ时期还觉得他挺帅的….现在感觉就只是长得像个大陆男演员,不知道是不是因为上了年纪,老了好多啊….(韩语菌os:什么叫只像个大陆男演员?!)
吐槽中国电影市场型
中国电影就只是泡沫,战狼2其实也是泡沫(韩语菌os:你才是泡沫!)
毫不关心型
哎一股,不感兴趣
于是乎韩语菌也去补了下这部电影,主线剧情很简单,就是韩庚饰演的男主孟云和于文文饰演的女主林佳闹分手最后导致两人渐行渐远的故事。
影片开头就是孟云和林佳的互相吐槽,却不成想这次争吵过后两人就再难见面……
随后女主搬出男主家中,两人就开始了长期拉锯战,坚持不理对方,这相互拗着的戏码看着是真难受啊,但是男主随后立刻开始黄金单身期大玩特玩的做法还是不怎么赞同的。
只能说前后画风转变太快,男主也是个无敌闷骚的主。而郑恺饰演的余飞和曾梦雪饰演的丁点这对情侣喜剧性效果就比较强了。对孟云和林佳的感情非但没帮上忙,还把自己给搞分手了。
两人又是坦白局又是了断局的,就这样一直藕断丝连了下去,并且每次见面都莫名其妙就开起了车
不过本菌还是比较喜欢郑恺在《前任2》中和郭采洁的化学反应
而且郑恺跟韩庚的“双贱合璧”简直是承包了这部电影的所有笑点
最搞笑的绝壁是双胞胎那一段了哈哈哈
再把视线转回男女主角身上,两人就这样一直不愿意主动和好,渐渐的就产生了许多误会,孟云的身边出现了王梓,林佳身边也出现了一个愿意无微不至照顾她的老同学……
或许是王梓太像林佳,孟云也开始动摇,把对林佳的抱歉转移到了王梓身上,换句话说,是林佳让孟云成长了。
即使孟云还记得林佳想去海豚湾……
林佳有芒果过敏……
林佳在换季的时候容易生病……
而林佳所有的自信,也在见到王梓的那个瞬间崩塌了,一个眼神就仿佛看到了当初的自己,她知道自己这下真的要放手了
虽然孟云在知道王梓去找林佳后立刻就冲去找林佳,但是错过的终究还是错过了,有的时候就是一个时机让两个人没有办法走到一起。
到最后林佳和孟云也没能在一起,曾经许下的承诺变成了最惨烈的分手仪式
孟云扮成了至尊宝在街头大声呼喊“林佳,我爱你!”
而林佳买了一箱芒果不顾自己会过敏地吃了下去……
可能他们自己也没料到会是这样的结局,观众们也纷纷表示最后的一段实在是太虐心,但是回过头想想,这对两人又何尝不是一种新的开始呢?
就像剧中说的,只有当紫霞永远离开了至尊宝,至尊宝才能成长为孙悟空
电影中还有很多这样扎心的经典台词,下面韩语菌贴心的为大家准备了中韩对照版本~~
中韩台词对照
经典台词1:
一个以为不会走,一个以为会挽留,于是缘分就走到了头。
안 갈 줄 알았는데, 말릴 줄 알았는데…결국 인연이 끝으로 간다….
经典台词2:
她依旧是我的软肋,而我却已不再是她的铠甲。
그녀는 여전히 나의 약점이지만, 나는 이미 그녀의 갑옷이 아니다.
经典台词3:
我们都在等。等什么?等对方放下。
우리는 모두 기다리고 있다.뭘 기다리냐면, 상대방이 모든 것을 내놓는 걸……
经典台词4:
寂寞是所有大城市的通病。
외로움은 모든 대도시의 고질병이다.
经典台词5:
再深的感情也抵挡不住缘分的交错。
아무리 깊은 감정도 인연의 교차를 막지 못한다.
经典台词6:
不是每个人都能叫前任,而前任并非只是某个人,而是每一个走过的人在你心里留下的痕迹。
아무나 전임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임이 곧 누군가를 가리키는 것도 아니고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 너의 마음속에 남은 흔적이다.
韩国也有“前任”
这次《前任3》持续刷屏,让韩语菌突然想起,之前的《前任2》是直接购买了韩国电影《男人使用说明书》的版权后翻拍的,但这也是表现最差的一部……
制作人说当时他没有时间召集编剧重写剧本,于是就图方便直接翻拍了韩国电影。很多翻拍电影的原作都是神作,败在了改编,但这部电影真的是本来就不好看啊,在韩国的评分也只到了及格线。
电影情节和前任2几乎一模一样,助理导演爱上了原本就有羁绊的大明星,两人开了一夜车后,女生却被当作备胎。
她偶然间得到了一本《男人使用说明书》,里面满满是撩汉套路,从此人生大逆袭,获得了男主真正的爱。
虽然情节很俗气,但其中确实也有不少金句令人回味无穷。
"우리는 다른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내 자신은 속일 수 없다."
“我们也许可以骗得过别人
但绝不可能骗得了自己。”
우리가 아무리 누군가의 멋진 걸 배우고 따라한다고 해도 내 스스로의 마음을 무시한 채 억지로 해나가다보면…. 우리는 그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我们无论多么努力去学习那些套路,如果没有正视自己的内心而去勉强为之,很快就会感到力不从心。
어느 샌가 내자신이 진짜가 아닌 거 같고… 허무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죠. 물론 노력하고 성실하게 사는 게 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내 자신울 속여가면서… 내 자신이 진짜 원하던 것을 무시해가면서… 남들보다 성공하는 것만 쫓다가는 그성공조차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는 걸 잊지 말아야합니다.
有某个瞬间会闪过“这不是真正的我”的感觉…是不是有种空虚感呢?不用说努力诚实的活着并不是答案。但是如果一边骗着自己,一边忽视自己真正想要的东西,一味追求比别人更成功,那么,这种成功也将毫无意义。
그러니 누군가와 연애하든 사회적 성공을 하든…. 그것이 목적이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걸…. 진실된 사랑과 자신이 목표로 했던 소망.
所以,无论和谁恋爱,取得了怎样的成就,要记住这些都不是终极目标,而应该是自己真正的爱情和梦想。
如果说《男人使用说明书》过于梦幻和狗血,那么,另一部讲述前任的电影会更真实,让人扎心的疼——《恋爱的温度》。
李民基和金敏喜主演,配角还有《今生是第一次》中的“马代表”哦,演员的演技绝对不会让你出戏。
整个故事围绕一对银行情侣,他们是最平凡的恋人,但对他们自己来说这一份爱情却是一生中最像电影的片段。情人总分分合合,每一次分开都是一样的理由,每一次复合也是因为同样的心动。
은행에서 근무하는 직장동료이자 사내 커플 3년차에 진입한 비밀연애 커플인 동희(이민기)와 장영(김민희). 깨가 쏟아지는 연인, 때로는 친구 같이 마음 터놓고 속풀이를 할 수 있을만큼 그만큼 3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지 않은 동희와 영이는 남들 눈을 피해 짜릿하게 사랑을 했다.
在银行工作的东熙和张英既是同事又是即将恋爱三年的社内情侣。他们是一对十分恩爱的恋人,有时像朋友一样敞开心扉诉说心事,就这样没有虚度三年的光阴,东熙和张英在躲避他人的视线中热火朝天地谈着恋爱。
다른 연인들도 이렇게 싸울까 싶을 정도로 격하게 몸싸움을 하며 싸우고 헤어졌다. 남들처럼 격하게 사랑하고 격하게 싸우고 헤어진 둘은 헤어지고 난 후로 둘의 흔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커플 요금을 해지하기 전 인터넷 쇼핑으로 요금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 SNS 몰래 미행까지.
他们曾激烈地争吵,不知道其他情侣是不是也是这样,然后分开。就像别人一样激烈地争吵,激情地相爱后分手的两人总是无法摆脱对方的痕迹。他们互相打碎对方的东西,在情侣账户解除前大把地网购,甚至偷偷用sns跟踪对方。
동희는 영이를 잊기 위해, 그리고 다른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설렘으로 어린 대학생 효선과 교제를 시작한다. SNS를 하던 도중 동희가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미행을 하며 지내던 찰나에 영이에게 마음이 있다며 호감을 보이는 민차장.
东熙为了忘记张英,并且带着想认识新人的激动心情,开始和年轻的大学生孝善见面。张英通过SNS发现东熙有了新的恋人并跟踪他们时,她的身边出现了对她有好感的闵次长。
어쩌다 민차장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하룻밤을 보냈을 때 찍은 사진이 있다며 동료들에게 보내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동희는 화가 나기 시작하고 그 사건 이후로 영이와 동희는 서로가 아직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동희는 효선과 헤어지고 영이를 다시 만나게 되며 예전처럼 깨볶고 잘 지내지만 예전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라는 걸 느낀 둘은 점점 지쳐만 가는 모습을 보인다.
张英不知怎的就和闵次长共度了一晚还被照了照片并传到了同事之间,听到这个消息后,东熙大发雷霆,这下两人才发现他们还互相思念着对方。于是东熙与孝善分手并和张英复合。虽然还像之前那样甜甜蜜蜜的,却总感觉有什么不一样了,两人渐渐变得疲惫。
이 영화는 연인들 이야기를 잘 담아낸 영화에요! 사랑했다가 지지고 볶고 싸우다 헤어지고, 그리고 다시 만나는 과정을 잘 표현한 영화 <연애의 온도>. 배우 이민기와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주옥같은 명대사와 명장면이 다양한 영화죠.
这是一部细腻描述恋人之间的故事的电影。电影《恋爱的温度》完美表现了恋人相爱争吵分手以及再次相遇的过程。由演员李民基和金敏喜主演并展现出了许多珠玉般的台词以及各种名场面。
제일 인상에 남는 대사는 "헤어진 커플이 다시 잘 될 확률이 3프로래" 라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 대사는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영이가 동희에게 말하던 대사인데요. 그만큼 연애는 달콤하고 행복하지만 그만큼 어렵고 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 같아요.
最让人印象深刻的台词是:“分手后情侣复合的概率是82%,但能走到最后的只有3%”。这句台词是分手后再次相遇的过程中,张英对东熙说的话。说的正是恋爱虽然甜蜜幸福,却也艰难到难以找寻正确的答案。
第一次分手时,两人都反应过度,一个立马寻找新欢,却在喝醉后大喊张英的名字;另一个与上司迅速开房,却在事后申请外调不再联系。
而第二次分手时,没有所谓的“仪式感”,也没有撕心裂肺和任性矫情,只有明白对方爱意,同时也明白对方缺陷的两个人理智地默默走开。
许多人在看完《前任3》后都说“分手需要仪式感”,然而,真正的分手,是没有语言的。那些惊天动地的分手最终都会走向复合,现实中真正分手的我们只是轻轻放开了对方的手而已。
你又是如何看待“前任、分手、复合”的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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